[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O2O 기업 야놀자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가을여행주간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야놀자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 주최로 가을여행주간 동안 다채로운 축제들과 이벤트를 통해 관광 도시 부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동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야놀자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야놀자’앱과 ‘야놀자 바로예약’앱에서 부산 추천 숙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 여름 자사 공식 모델인 배우 조정석과 함께 선보인 ‘놀아보고서'를 콘셉트로 한 ‘부산에 놀러가야 하는 이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화에 나온 부산 명소 근처의 숙소를 미리 예약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야놀자’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부산놀아보고서’, ‘#가을여행주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해 2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놀아보고서’는 젊은 세대들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위해 배우 조정석이 전국 방방곡곡을 놀러 다니며 쌓은 경험들을 위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으로, 주요 SNS에서 총 1천 5백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야놀자는 야놀자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인 ‘놀아보고서’를 통해 부산의 즐길 거리들을 발굴하고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면서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제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 기간인 이달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부산 무비로드 헌팅투어’는 관광객이 부산의 영화촬영지 12곳을 방문하고 장소 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스탬프 획득 시 부산의 특산품을 비롯한 선물을 지급한다. 또 관광객들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앵커 및 라디오 DJ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영화의 전당에서는 부산 대표음식인 어묵과 부산지역 소주를 시식 및 시음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을여행주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부산관광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야놀자 마케팅 총괄 조세원 상무는 “야놀자는 단순한 숙소 예약을 넘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국내 대표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으로써, 공기업과 부산 지역의 큰 이벤트를 함께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가 축적해온 다양한 놀이정보와 지역정보를 적극 활용해 이용자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