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SBS골프·日 골프 네트워크와 중계권 MOU… 12월 중국 청두서 전 세계 170명 격돌
총상금 42억 원으로 규모 2배 격상… 차세대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서 결선 진행
총상금 42억 원으로 규모 2배 격상… 차세대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서 결선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골프존차이나가 오는 12월 총상금 42억 원 규모로 열리는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결선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주요 방송사와 중계권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흥행 채비를 마쳤다.
골프존은 최근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SBS골프, 일본 골프 전문 채널 ‘골프 네트워크(GOLF NETWORK)’와 대회 결선 중계권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회 결선은 한국 SBS골프와 스크린골프존TV,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일본 골프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에 생중계된다. 중국 현지에서도 미구(Migu)와 시나(Sina), 유쿠(Youku)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골프존 차이나 오픈'은 중국 내 스크린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토너먼트 대회다. 특히 올해는 총상금을 전년 대비 두 배인 2000만 위안(약 42억50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 글로벌 메이저급 대회로 몸집을 키웠다. 우승 상금만 500만 위안(약 10억5000만 원)에 달한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예선과 권역 별 본선을 거쳐 선발된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170명이 이번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전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중국 청두에 위치한 ‘골프존 시티골프’ 3호점에서 치러진다.
대회장인 시티골프는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실제 필드의 장점을 융합한 도심형 차세대 골프장이다. 날씨 제약 없이 도심 속에서도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라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동사장은 “글로벌 대회로 규모를 대폭 키운 올해 차이나 오픈을 한·일 주요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골퍼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 골프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