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길'과 함께 업데이트
본 기사는 일반 이용자들을 넘어 충분히 많은 게임 경험과 지식을 쌓은 마니아층, 즉 '코어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편집자 주]
이미지 확대보기블루 아카이브에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미치루(드레스)'가 업데이트됐다. 비동기 PvP 콘텐츠 '전술대회'에서 강력한 카드가 될 전망이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 국내 버전에는 28일 오전 11시, 신규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길: 패션쇼 경호 임무의 서'가 업데이트됐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의 주인공 미치루와 '츠쿠요'가 드레스를 입은 버전인 미치루(드레스), 츠쿠요(드레스)를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픽업 모집(확률 뽑기)가 시작됐다.
미치루(드레스), 이른바 '드치루'는 코스트 회복력에 더해 시작시 아군 전체의 EX 스킬 코스트를 줄여주는 등 코스트 활용에 특화된 서포터다. 지난 2024년 1월 출시 후 '필수 캐릭터'로 손꼽히던 시로코(수영복), 이른바 '수로코'와 유사한 스킬 구성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수로코와 드치루를 비교해보면 수로코는 3코스트에 방어력 34.2% 감소에 더해 강한 피해를 주는 EX스킬을, 드치루는 2코스트에 아군 1인을 회복해주는 EX스킬을 보유했다는 차별점이 있다. 아군 치유보다 방어력 감소와 같은 공격적인 지원 능력이 고평가받는 총력전·대결전의 양상을 고려하면 드치루는 수로코를 뛰어넘기보단 그 뒤를 잇는 '2군'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드치루가 확실히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는 전술대회다. 현행 전술대회 시즌10은 모든 캐릭터의 최대 체력이 크게 증가하는 기믹이 걸려있다. 이에 따라 시즌10에선 '에이미'와 '츠바키', '네루(바니걸)' 등 자체적인 회복력이나 보호막 부여 능력이 있는 탱커들이 전술대회를 지배하고 있다.
특히 적 전원을 한데 모으고 기절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스페셜 캐릭터 '야쿠모' 또한 강력한 카드로 떠올랐다. 적과 아군의 진형은 붕괴되고 주요 공격대상이 시시각각 바뀌는 '난전'이 자주 벌어진다. 자연히 적을 공격하는 수로코보다 아군를 살리는 드치루가 효율적인 환경이다. 일본 선행 서비스 버전에선 "수로코의 데미지는 빗나가지만, 드치루의 힐은 빗나가지 않는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드치루와 드쿠요가 등장하는 이벤트 '불인의 길'은 오는 5월 12일까지 2주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비 해방 전용 재화 '엘리그마'를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이 더욱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