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과 세계문화유산 17종 결합
이미지 확대보기데브시스터즈와 국가유산청이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48차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지난 2일 덕수궁 돈덕전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오는 7월 유네스코 회의를 앞두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17종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트를 개발하고 여기에 쿠키런 기반 'K헤리티지 런' 테마를 적용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쿠키런 IP를 활용한 국가유산 홍보 △세계유산위원회 관련 콘텐츠 개발 △유네스코 회의 연계 행사 참여 등의 방향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부터 쿠키런 IP를 앞세워 국내 유수의 전통 문화유산 장인들과 컬래버레이션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덕수궁 돈덕전에서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특별전을 열었다. 약 2개월 만인 1월 30일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 당초 3월 1일로 예정됐던 전시 기한을 4월 5일로 1개월 이상 연장했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쿠키런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보에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국가대표 IP라는 사명감을 갖고 세계에 우리 국가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