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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즈, 댄스트럭트와 제휴…'버튜버 댄스 쇼츠' 원클릭 제작

마스코즈의 '원클릭 아바타 숏츠' 서비스 예시 이미지. 사진=오버더핸드이미지 확대보기
마스코즈의 '원클릭 아바타 숏츠' 서비스 예시 이미지. 사진=오버더핸드

버추얼 유튜버(버튜버)용 서비스 '마스코즈' 개발사 오버더핸드가 3D 안무 데이터 플랫폼 '엑스테이지' 운영사 댄스트럭트와 협력해 '원클릭 아바타 숏츠'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원클릭 아바타 숏츠는 이용자가 특정 템플릿을 선택하면 약 3초 만에 템플릿에 맞춰 숏츠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아바타 하나만 있어도 유저들에게 콘텐츠를 대거 노출해 크리에이터로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댄스트럭트는 해당 서비스의 템플릿을 위해 다양한 댄스 리소스를 공급한다. 국내외 안무가들과 협력해 K-댄스 기반 모션 콘텐츠를 디지털 리소스화, 약 수천 종의 고퀄리티 모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버튜버 업계에선 이와 같은 업계들의 협업 사례가 늘고 있다. 댄스트럭트는 오버더핸드 외에도 지난 9월 버튜버 기업 오르빗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 엑스테이지의 공식 엠버서더로 오르빗엔터 측 버튜버들을 기용했다.

이규승 오버더핸드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세계 유저들이 소셜 커뮤니티에서 버추얼 아이덴티티를 통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버추얼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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