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2026년 이내 모바일 게임 출시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엠게임이 중국의 장쑤 칠룡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귀혼'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룡 네트워크는 게임 귀혼의 그래픽 리소스와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중국에 서비스할 권리를 취득했다.
칠룡 네트워크는 이후 2026년 내 중국 지역에 관련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계약금과 매출 로열티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귀혼은 엠게임에서 2005년 출시한 2D 픽셀 그래픽 RPG다. 귀신과 무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동양 판타지 세계관 게임으로 장기간 인기를 끌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귀혼 IP의 가치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사례"라며 "칠룡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장기적인 IP 활용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