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8 순위 변동 '제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 최상위권에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 후 3주 연속으로 3위를 지켰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5월 4주차(26일~6월 1일) 자료에 따르면 WAU 1위 '로블록스'부터 8위 '피망 뉴맞고'까지 3주차 대비 WAU 변동은 없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5월 15일 출시된 직후 WAU 4위에 올랐으며 3주차, 4주차에는 연속 5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2주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매출, 이용자 지표 양면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의 3월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전주 9위에서 이번주 10위로 자리를 옮겼다. 나이언틱 '포켓몬 고(25만1019명)', NHN '한게임 신맞고(24만9959명)', 드림 게임즈 '로얄 킹덤(19만8475명)'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5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게임을 살펴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 외에도 마비노기 모바일이 매출 5위, 로블록스 8위, '로얄 매치'가 9위에 올랐다.
같은 주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마비노기 모바일 사이의 매출을 기록한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을 살펴보면 △2위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13만338명(-2.43%) △3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10만7795명(-1.55%) △4위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2만9377명(-5.61%)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