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장래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일간지 언론인 출신으로, CJ ENM 마케팅 파트와 청와대 홍보수석실을 거쳐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에서 13년간 정책 협력법무실 임원으로 재직하고, 클라우드, AI, 사이버 보안 등 신기술 분야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조 대표는 비트코퍼레이션의 핵심 제품인 AI로봇커피 '비트(b;eat)'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무인 매장 소프트웨어 '아이매드(i-MAD)'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판매 확대로 비트의 매출 성장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할 계획이
또한, 비트코퍼레이션은 기술특례상장 촉진과 핵심 사업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아이매드 기술로 예비기술성평가 심사 A등급, 기술신용평가(TCB)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중장기적 차원에서 기업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퍼레이션은 AI로봇커피를 일반 매장뿐 아니라 기업 임직원과 입주민 복지 차원에서도 도입하며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과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김지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inma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