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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스톰, 모바일 전투 인터페이스 혁신 기술 특허 출원

퍼니스톰이 ‘결투 인터페이스 제공 게임 시스템, 방법 및 그 방법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하는 기록매체’에 관한 핵심 기술을 국내 특허 출원했다. 사진=퍼니스톰이미지 확대보기
퍼니스톰이 ‘결투 인터페이스 제공 게임 시스템, 방법 및 그 방법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하는 기록매체’에 관한 핵심 기술을 국내 특허 출원했다. 사진=퍼니스톰

모바일 게임 기업 주식회사 퍼니스톰(이하 퍼니스톰)이 ‘결투 인터페이스 제공 게임 시스템, 방법 및 그 방법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하는 기록매체’에 관한 핵심 기술을 국내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24-0037562)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동적이고 간결한 전투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은 그래프 형태의 게이지와 이동 표적 바늘(타깃 니들)을 활용한 새로운 결투(전투) 인터페이스로, 플레이어는 게임 화면의 그래프 게이지 위에서 움직이는 바늘을 타이밍에 맞게 조작해 정확한 공격 액션을 수행, 더 강력한 공격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퍼니스톰은 이런 직관적인 조작 체계로 UI 요소를 최소화해 게임 몰입감을 높이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사 게임 타이틀에 색다른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퍼니스톰 유충길 대표이사는 "이번 그래프 게이지 기반 전투 UI 기술은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당사의 차세대 게임 개발에 핵심 요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퍼니스톰은 위치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니스톰은 이번 특허를 계기로 게임 인터페이스 연구 개발 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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