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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2월 '일러스타 페스'에서 버튜버 부스 오픈

'404오피스'와 함께하는 모의 면접 체험존 마련
사람인 공식 버튜버 그룹 '404오피스'의 모습. 왼쪽부터 '라히', '마릿', '썰미'. 사진=일러스타 페스 X(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사람인 공식 버튜버 그룹 '404오피스'의 모습. 왼쪽부터 '라히', '마릿', '썰미'. 사진=일러스타 페스 X(트위터)
커리어 전문 플랫폼 사람인(Saramin)이 내년 2월 열리는 동인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의 공식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404오피스'를 테마로 한 전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러스타페스 사무국에 따르면 사람인의 '404오피스' 부스에선 버튜버들과 함께 오프라인 모의 면접 등 체험형 전시가 이뤄진다. 사람인은 이를 기념해 X(트위터)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치킨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404오피스는 지난해 12월 론칭, 현재 약 1만6000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로 '라히' 팀장, '마릿' 대리, '썰미' 신사원 등 세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 '허니츄러스', '향아치', '남궁루리' 등 인기 버튜버들과 합동 방송을 하며 취업용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일러스타 페스는 콘텐츠 기업 스타라이크와 시나리움 아트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동인 행사다. 올 1월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지난 10월 열린 2회차 행사에는 '러브다이아', '브이넥서스', '브이레코드', '브이짱' 등 버튜버 업체들이 참여해 부스를 선보인 바 있다.
제3회 일러스타 페스는 오는 2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사람인 외에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가 참여해 인디 게임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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