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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알트먼 복귀 시도 최종 결렬…전 트위치 CEO영입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3-11-20 16:10

샘 알트먼 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APEC CEO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알트먼 CEO는 이사회 결정으로 CEO에서 해임됐다. 출처=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샘 알트먼 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APEC CEO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알트먼 CEO는 이사회 결정으로 CEO에서 해임됐다. 출처=뉴시스
오픈AI가 샘 알트먼 전 CEO를 다시 회사로 복귀시키려고 시도했지만,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뉴스 사이트 디 인포메이션과 로이터 등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채팅 GPT를 개발한 미국 신흥기업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에서 사실상 해임된 샘 알트먼이 미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간부들과 협의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 또한 알트만이 새로운 AI 벤처기업 설립을 검토하는 한편, 오픈 AI로의 복귀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오픈AI는 해당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밝히며 새로운 CEO로 트위치 CEO를 역임한 에밋 시어를 임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어는 알트먼과 공개적으로 친분이 있던 미라 무라티로부터 CEO직을 이어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트먼 전 CEO는 19일 오전 오픈AI 사옥으로 들어가면서 “오늘이 손님 배지를 단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CEO로 돌아오거나 다시는 건물에 발을 들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오픈AI는 알트먼이 퇴임을 한다고 발표했지만, 그 발표에서 “이사회와의 의사소통에 있어 솔직하지 못하고 이사회의 책임 수행을 방해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해 사실상 해임이라는 분석을 낳게 했다.

특히 그의 해임은 현·전 종업원의 반발을 사서 종업원의 보유 주식 860억달러어치가 매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