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력 확대 추진행…유럽·동남아·중남미 거점 검토
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해외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기지 해외 이전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24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오펑은 해외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해외 완성차와 협력 논의…기술 수출 본격화
샤오펑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중국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유럽 기업과 주요 부품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펑은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 2026년부터 해외 생산 확대…유럽 중심
샤오펑은 내년부터 해외 생산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공장 업그레이드와 신규 공장 건설을 병행하며 유럽과 동남아, 중남미 등을 주요 거점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에서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현지 생산 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 AI 기업 전환 선언…로보택시 사업도 준비
샤오펑은 향후 10년 내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샤오펑은 자율주행 기술 수익화와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로보택시 등 AI 기반 이동 서비스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허 회장은 “향후 5~10년은 모든 자동차 업체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