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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보기관, 대이란 강경 기조 재확인

다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가운데)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다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가운데)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가 이란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한 강경 기조를 공식화했다.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은 홀로코스트 추모일 기념식에서 "모사드는 테헤란 심장부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공군에 정밀 첩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미사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급진적인 정권이 교체돼야만 모사드의 책임이 끝날 것"이라며 "전투가 종료됐다고 해서 임무가 즉시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테헤란 공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작전을 면밀히 계획해왔다"며 "실존적 위협 앞에서 우리는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중동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략 방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차기 모사드 국장으로 군사보좌관인 로만 고프만 소장을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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