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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비자신뢰지수 "깜짝" 양자컴퓨팅 디웨이브 와르르 급락

콘퍼런스보드(CB)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가상화폐 아이온큐 리게티 폭발
뉴욕증시/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사진=로이터
[속보] 뉴욕증시 소비자신뢰지수 "깜짝" 양자컴퓨팅 디웨이브 아이온큐 리게티 와르르 급락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신뢰지수의 "깜짝" 개선 효과에 폭발하고 있다. 양자컴퓨팅 디웨이브 아이온큐 리게티 등은 그동안 주가 상승에 대한 차익 매물 출하고 하락하고 있다. 특히 디웨이브의 주가 하락이 급하다.

28일 뉴욕증시에 다르면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돼 5개월간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췄다. 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12.3포인트 상승한 98을 기록했다. 지난달 소비자신뢰지수는 2020년 5월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달 반등한 것이다. 콘퍼런스보드는 소비 심리가 모든 연령대와 소득 계층에서 고르게 회복됐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의 소득, 사업 여건, 고용 시장에 대한 단기적 기대치를 나타내는 지수는 17.4포인트 상승한 72.8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80 미만에 머물러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향후 12개월 안에 미국의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답한 소비자들의 비율은 4월보다 감소했다. 미국과 중국이 상호 부과하던 고율의 관세를 90일간 유예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번 미·중 합의는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다수 국가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한 차례 유예한 데 이어 자동차 산업 관련 관세를 완화하고, 멕시코·캐나다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를 철회한 후 나온 조치다.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10%의 일괄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또 자동차 부품,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추가 관세도 부과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은 경제와 고용 시장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지만, 일부 무역 상대국과의 협상은 이러한 불안함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콘퍼런스보드는 성명에서 "소비자들은 관세가 가격을 인상하고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계속 표명했지만, 일부는 발표된 무역 협정과 향후 무역 협정이 경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희망을 표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로 크게 악화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5월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경제 불확실성 지속과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지난 앞서 5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여왔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 고율 관세 부과를 오는 7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양자컴퓨팅 마침내 비트코인 암호 해독...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가상화폐 Q-데이"

양자컴퓨팅 마침내 비트코인 암호 해독을 할수 있는 날이 도래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등이 주도하는 가상화폐 Q-데이가 임박했다는 신호이다.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ing)의 급속한 발전이 비트코인(Bitcoin)을 포함한 모든 블록체인 시스템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뉴욕증시 양자컴퓨팅 전문가들은 ‘Q-데이(Q-Day)’가 도래할 경우, 기존의 암호화 알고리즘이 무력화되며 비트코인 지갑과 모든 거래 내역이 해킹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팅의 가상화폐 비밀 해독은 암호화폐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나노 등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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