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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테슬라 "폭발" 실적발표 "머스크 모델2"

뉴욕증시 매그니피센트7(M7) 실적 발표… 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4-04-24 04:34

뉴욕증시 테슬라 주가/cnbc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테슬라 주가/cnbc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테슬라등 기술주가 폭발 급등하고 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 어닝 쇼크 우려 속에서도 "머스크 중대 발표" 한방 역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비트코인 국채금리 달러환율등은 빅테크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2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기업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나스닥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등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테슬라가 4월 23일, 메타플랫폼은 24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4월25일에는 MS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이 공개된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은 지지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도 반등했다. 구글 알파벳A와 엔비디아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올랐다. 특히 스포티파이는 1분기에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급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9를 기록했다.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치(51.9)보다 낮았고, 넉 달 만에 가장 부진했다.

유럽증시는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1.35%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0.17%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도 0.99%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은 상승이다.
실적에 대한 주식시장의 기대치는 이미 낮아진 상태이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밝힐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증시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테슬라의 분기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0년 2분기 이후 전년 대비 감소한 적이 없었다. 뉴욕증시에서는 테슬라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0% 가까이 감소하고, 매출총이익률은 작년 동기(19.3%)보다 4%포인트 하락해 2017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눈은 이제 머스크 CEO의 입에 쏠려있다.

특히 향후 테슬라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 저가 전기차 생산 계획을 실제로 폐기하는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가 이 계획을 폐기하고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보도해 테슬라의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머스크는 엑스(X, 옛 트위터)에서 "거짓말"이라고 부인했으나, 구체적인 근거는 내놓지 않았다. 머스크는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테슬라가 실제로 로보택시 개발에 집중하느라 저가 전기차 생산을 미룬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영국 런던 증시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FTSE 100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8,044.81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증시는 기준금리 인하 관측과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세에 있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주요국 증시보다 상승세가 약했던 만큼 뒤늦게 조명받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올해 들어 FTSE 100 지수는 4% 올라 프랑스 CAC 40 지수(7.5%), 독일 DAX 지수(7.8%)의 상승 폭을 밑돌고 있다. 미국 PCE 물가가 예상밖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에서는 "FOMC 금리인하 전면 수정"이 도 힘을 받고 있다. 뉴욕증시 비트코인은 " 빅테크 실적 발표" 기대에 그나마 선전하고 있다.

2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3월 PCE 물가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2.7% 내외로 전망되고 있다.금리 인하를 위한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마침내 도래한 가운데 뉴욕증시 월가의 유력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반감기 이후 트코인이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JP모간은 선물 계약 분석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여전히 과매수 상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메이저 투자은행인 JP모건은 현재 6만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너무 비싸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또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에도 벤처 캐피털 자금 조달이 힘들다며 이는 향후 암호화폐 상승세를 억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JPO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가 이끄는 분석가들은 "수익성이 없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떠나면서 해시레이트(가상자산 업계에서 채굴 능력 측정에 쓰이는 지표로, 가상자산 채굴 작업이 이뤄지는 속도)가 크게 하락하고,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의 점유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반감기 이후 일부 비트코인 채굴 회사들은 라틴 아메리카나 아프리카와 같은 에너지 비용이 낮은 지역으로 다각화거나 굴착 장비를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동안 반감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해 왔다. 채굴 비용이 두배로 올라가 공급이 줄기 때문에 가격은 급등했었다. 지난 2016년의 경우 가격이 30배 정도 급등했다.

이번 주(4월 22~26일)는 앞으로 뉴욕 증시의 향방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랠리를 주도해온 술기업(빅테크)의 실적이 대거 발표되는 데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예비치도 공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3월분도 발표된다. 미국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기업 실적이 모두 망라된 '빅 위크'다.

시장은 우선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 발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M7은 시장 지배적인 7개의 기술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메타플랫폼 ▲테슬라를 일컫는다.

이 가운데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테슬라가 23일, 메타플랫폼은 24일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MS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이 공개된다. M7 중 절반 이상이 이번주에 몰려 있다.테슬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다른 3개 기업에 비해 덜하다. 올해 이미 판매 둔화를 겪고 있고 중국 시장에서도 부진한 데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테슬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진 상태다. 올해 증시를 주도한 인공지능(AI) 테마에서도 뒤처져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 대신 MS와 알파벳, 메타의 1분기 실적은 주목도가 높은 만큼 결과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수 있다.

MS가 최대 주주인 오픈AI와 챗GPT가 AI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구글의 제미나이 서비스가 뒤를 쫓고 있고 메타도 AI 분야에 투자를 대폭 늘리는 중이다. 이 세 기업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돈다면 지난주 뉴욕 증시가 겪은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로 변할 수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전주 대비 3.05%,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나스닥은 2022년 9월 16일로 끝난 일주일 간 5.48% 급락한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6.6% 반영하는 데 그쳤다. 동결 가능성이 83.4%로 사실상 금리동결로 시장은 보고 있다는 뜻이다. PCE 가격지수마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뜨겁게 나오면 시장은 6월 인하론을 완전히 폐기하는 것을 넘어 금리인상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따져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주 연준 인사들이 금리인상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힌트를 줬던 만큼 PCE가 금리인상론의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4월22일 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경제활동지수

실적발표 : ▲버라이즌

4월23일 화

4월 S&P 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예비치)

3월 신규주택판매

4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실적발표 : ▲테슬라 ▲비자 ▲록히드마틴

4월24일 수

3월 내구재수주

실적발표 : ▲메타플랫폼 ▲AT&T ▲포드자동차 ▲보잉 ▲IBM

4월25일 목

1분기 국내총생산(GDP)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

3월 잠정주택판매

4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제조업활동지수

실적발표 :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인텔

4월26일금

3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실적발표 : ▲엑슨모빌 ▲쉐브론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향후 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암울한 전망이 여전히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관련 기업들이 증시에서 많이 주목받은 만큼 이제 구체적 성과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4월 들어 3주간 하락세를 보이던 뉴욕 주가는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치인 3월 28일에 비해서는 아직 5% 이상 떨어진 상태다.

올해 주가 하락 반전을 계속 전망해온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국채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유가 상승 등 거시경제 위험이 가중되면서 매도세가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주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시장이 안정될 수도 있지만 시장이 위기 국면을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는 지적했다.

현재 주가에 대한 안일한 인식과 아직 높은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 실적에 대한 지나친 낙관 등이 하방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콜라노비치는 말했다.

그는 22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조정은 더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면서 방어적 자세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콜라노비치는 이와 별도로 일본의 소비 관련 주식 매입을 고려해야 할 때라면서 일본 실질 임금 상승이 개인 소비 증가를 촉진하고 소비자 관련주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에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구성기업 500개 가운데 약 18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40%에 해당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플랫폼, 테슬라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기업 가운데 4개 기업도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나스닥 100지수가 4주 연속 하락한 직후여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압박이 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9%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작년 4분기의 63% 성장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다.

BoA는 이들 빅테크 기업이 AI와 관련해서 수익을 잘 내고 있는지가 시장의 주요 관심이라고 평가했다.

BoA 분석팀의 권오성,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애널리스트는 AI가 미래 수익의 핵심으로 간주되면서 전체 기업수익에 AI 분야가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AI 기여도가 핵심 초점이 되겠지만, AI 설비투자 전망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2일(현지시간) 7거래일째 하락해 140달러 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0% 내린 142.05달러에 마감했다.

작년 1월 24일(143.89달러) 이래 약 15개월 만의 최저치다.

이날 오전 한때는 전 거래일보다 5.6% 내린 138.80달러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낙폭은 약 43%에 달한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천524억달러(약 623조8천600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미 상장기업 시총 순위에서 월마트와 엑손모빌, 유나이티드헬스에 이은 15위로 추락했다.

이날 주가 하락에는 테슬라가 지난 주말 단행한 가격 인하 방침이 영향을 줬다.

테슬라는 지난 20일 미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 3종의 판매 가격을 2천달러(약 276만원)씩 낮춘 데 이어 21일에는 중국에서도 모든 모델 판매 가격을 1만4천위안(약 270만원)씩 인하했다.

미국 언론은 테슬라가 1분기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쌓인 탓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가격을 내릴수록 이익률은 떨어지게 돼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력 제품인 모델Y는 중국에서 24만9천900위안(약 4천760만원)으로 할인돼 5년여 만에 가장 저렴해졌다.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테슬라가 이달 초 모델Y 가격을 5천위안 올리겠다고 발표했다가 이후 중국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내리자 다시 방침을 바꿨다고 지적하면서 "글로벌 신에너지차 경쟁 속에 인상 언급 한 달도 안 돼 테슬라는 버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월가의 투자자문사 에버코어ISI는 이날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중국 사업이 "이제 손익분기점 또는 심지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에서 테슬라에 가장 근접한 라이벌로 평가받는 전기차업체 리샹(理想·리오토)은 최근 대형 SUV 'L7' 시작가를 30만1천800위안으로 내리는 등 전체 라인업의 가격을 6∼7% 인하했다.

또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도 인기 차종들의 가격을 내려 '시걸' 해치백의 경우 현재 1만달러(약 1천38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의 가격 전쟁은 테슬라가 인하를 시작한 2022년 말부터 이어져 현재 출혈 결쟁에 치닫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월가에서는 중국 사업 악화 등의 영향으로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0% 급감하고 매출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는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초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인도량(판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8.5% 하락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4일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전 세계 사업장 인력에 대해 10% 이상 감원에 착수했다.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다시 오름세다. 중동발 긴장감이 완화했고 이른바 '고래(대규모 비트코인 보유자)' 들의 최근 비트코인 2만개 매집 동향이 포착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반등은 비트코인 고래들의 저가 매수와 중동의 위기 완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감기란 4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이벤트다. 역대 네번째 반감기가 지난 20일 적용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은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었다.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정해져 있으며 현재까지 약 1950만개가 채굴됐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직후 중동발 위기가 부각되면서 5만9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 약화가 가격 후퇴 배경으로 꼽힌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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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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