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충전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07044739037684a01bf698f1209125250.jpg)
테슬라, 사내 설문조사 진행…감원 사전준비?
7일(이하 현지시간) 볼룸버그가 테슬라가 사내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감원에 대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내 관리직들을 대상으로 각 직원들의 포지션 중요도와 업무 역량 등의 짧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조사 전 연 2회 가량 실시되던 근무평가가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볼름버그는 “올해 판매 둔화가 경고되고 중국 시장에서 경쟁 우려가 커지고 있어 14만473명에 달하는 직원 감원이 검토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영국 암(ARM), 3분기 매출액 시장 예상 웃돌아
美우버 지난해 상반기 흑자 발표…역대 최초
7일 미국 우버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억9000만달러 흑자로 상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 전체적인 이용률 증가와 법인 여행객, 회원 여행객 등의 증가가 주효했다. 또 지난해 4/4분기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증가한 99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순이익은 14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배차 서비스는 34%, 음식 딜리버리 서비스는 6% 증가했다.
미 SEC,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 스테이션에 벌금 명령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트레이드 스테이션 크립토(TradeStation Crypto)에 암호화폐 대출 상품 미등록 제안 및 판매와 관련해 150만 달러의 벌금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스테이션은 오는 22일 미국 시장 내 모든 암호화폐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