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모닝픽]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델타 JCT 터널 입찰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델타 JCT 터널 입찰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스파인과 네옴커넥터를 연결하는 철도 교차로 역할을 할 델타JCT(Juction, 교차로)에 대한 입찰공고를 발표했다. 24일 중동언론 MEED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을 포함해 △알아유니 인베스트먼트 앤 컨트랙팅(Al-Ayuni Investments & Contracting) △알마바니(Almabani) △스페인의 아시오나와 포멘토 데 콘스트럭션스 앤 콘트라타스(FCC) 등의 건설사 등이 수주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기한은 6월 12일까지다.

◇ 삼성, HVEC 코덱 특허 보유한 MPEG LA와 특허 침해소송 합의


영국언론 TVBEUROPE가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MPEG LA와 특허침해소송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MPEG LA는 HVEC 코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회사로 삼성이 지난 2020년 3월 MPEG LA의 제품 사용 라이선스를 해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HVEC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며 독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관해 양측은 합의에 이르렀으며 특허 분쟁관련 모든 법적 분쟁이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캐나다 앨버타주와 SMR개발 협력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캐나다 앨버타주와 넷제로 목표달성을 위해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기술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번 계약이 앨버타주의 오일샌드 광산지역에 필요한 증기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SMAR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기한은 3년이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번협력을 계기로 SMR 수출을 위해 앨버타주와 적극협력할 계획이다.

◇ 현대차·기아, 자율주행기술 업체 포티투닷에 1조원 출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5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계열사 포티투닷의 주식을 1조원을 투자해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출자를 단행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이번 투자가 포티투닷에 대한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두산로보틱스, 커피머신전문업체 에버시스와 파트너십 체결


두산로보틱스 미국 법인이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커피머신 전문업체인 에버시스(Eversys)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버시스의 Cameo 커피머신이 닥터프레소(Dr. Presso)에 탑재된다. 닥터프레소는 두산로보틱스의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 로봇으로 에버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커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 부영그룹, 캄보디아에 버스 1000대 기증 약속


25일(현지시간) 프놈펜 포스트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버스 1000대를 캄보디아에 기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 버스 200대를 기증한바 있으며 이번 기증으로 총 1200대의 버스를 캄보디아에 기증하게 된다. 부영그룹은 버스기증 외에도 의과대학을 개설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reak627@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