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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 보스턴 이미징, 디지털 방사선 리더에 '에릭 섬너' 임명

이수미 기자

기사입력 : 2023-03-21 14:35

삼성전자 미 자회사에 새로운 임원이 임명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미 자회사에 새로운 임원이 임명됐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보스턴 이미징은 에릭 섬너를 미국의 새로운 디지털 방사선(DR) 비즈니스 리더로 임명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서 삼성의 의료 영상 성장의 다음 장을 알리고 혁신적인 DR 기술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신호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스턴 이미징 책임자인 데이빗 레그는 "첨단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 환자의 결과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함에 따라 DR은 새로운 기기 내 실시간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레그는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입증된 능력을 매우 중요한 시기에 제공할 것이다. 섬너는 보스턴 이미징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많이 필요한 AI 기반의 증거 기반 DR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책임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섬너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코니카 미놀타의 영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25년 이상의 의료 영상 및 장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 스타트업 모두에서 근무했다.

그는 대규모 의료 시스템, 통합 전달 네트워크 및 정부 병원에 대한 DR 제품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방향과 포지셔닝을 감독할 것이다.

섬너는 매우 전략적이고 영향력 있는 의료 기기 판매 리더로서 방사선과 리더 및 관리 부서에 동급 최고의 영상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보스턴 이미징 팀에 합류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삼성의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제 결정을 주도한 것은 삼성의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성장에 대한 헌신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의 동급 최고의 기술력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추구하는 우리의 노력으로, 저는 우리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객 및 딜러 파트너와 협력하여 DR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스턴 이미징은 혁신적인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고 의료 제공업체에 빠르고 쉽고 정확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스턴 이미징은 모든 삼성 디지털 방사선 촬영 및 초음파 시스템의 판매, 마케팅 및 유통을 위한 미국 본사이다.

보스턴 이미징의 고급 의료 기술 포트폴리오는 제공업체가 환자 관리를 개선하고 환자 만족도를 개선하며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의료 기관에 사용되고 있다.


이수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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