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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BA 르브론 제임스, 보장 연봉 총 7100억원으로 사상 '최고 소득 선수' 등극

LA 레이커스와 2년 간 1277억원 재계약

국기연 워싱턴 특파원

기사입력 : 2022-08-18 12:44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미국 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38)가 미 NBA 역사상 최고의 연봉 자리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ESPN 등에 따르면 르브론이 LA 레이커스와 2년간 9710만 달러(약 1277억 8000만 원)에 계약을 연장했다.

르브론은 2022-23시즌 4450만 달러의 연봉을 보장받은 상태였었다. 그는 이번 계약으로 2024-25시즌까지 계약이 보장됐고, 마지막 시즌에는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ESPN2023-24시즌 연봉캡이 상향 조정되면 르브론이 최대 최대 1억 11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총 5억 3200만 달러(약 7100억 원)의 보장 금액을 받게 된다. 이로써 케빈 듀란트를 제치고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가 됐다.
르브론은 NBA 챔피언십 우승 4회, NBA MVP 4회, NBA 파이널 MVP 4회, 올스타 MVP 3회 수상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의 장남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18)가 NBA에 진출하면 부자가 NBA 무대를 누비게 된다. 브로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시에라 캐니언 고등학교에서 마지막 학년을 보내고 있다.

그가 내년에 졸업하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소속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곧바로 NBA로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ESPN은 브로니를 동급생 중 39번째로 잘하는 선수로 평가했다. 현재 키가 191㎝로 알려진 브로니는 아버지 키 203㎝에 미치지 못하고, 역대 최고 수준인 아버지만큼 실력을 갖추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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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연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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