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일 경남 양산 에이원CC
-SBS골프, 1-2R 오전 11시부터, 3-4R 오전 10시부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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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승 김민솔(20·두산건설 Weve)과 시즌 4승 서교림(20·삼천리), 시즌 2승 김민선7(23·대방건설)이 한조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벌인다.
공통점은 170cm이 넘는 '장대키'다. 키로 이용해 시원한 장타력이 일품이다.
이번 대회는 공격적이고 장타력이 앞서는 선수가 유리한 게임으로 전개되는 변형된 스테이블포드(Modified Stableford)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이는 일반 스테이블포드 방식보다 점수를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다.
하지만 장타력으로 5점 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샷이 망가지면 -3점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메이저 대회보다 전장을 300야드 이상 줄여 놓아 어느때보다도 파4에서 1온, 파5에서 2온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 장타자들의 강점이다.
8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 6504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6번째 대회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변형된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골프 경기에서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하는 '점수(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다.
이미지 확대보기178cm은 김민솔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258.63야드를 날리며 장타 랭킹 2위에 올라 있어 서교림과 김민선7보다는 유리한 입장이다.
김민솔은 지난 4월 iM금융오픈, 6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과 맥콜-모나 용평오픈 우승했고, 지난주 메이저댜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유해란(다올금융그룹)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공동 2위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173cm의 서교림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53.46야드를 때리며 장타 랭킹 4위다.
서교림은 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8월 메디힐-한국일본 챔피언십과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다승자다.
177cm의 김민선7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47.74야드로 장타 랭킹 16위여서 김민솔과 서교림에게 뒤진다.
김민선7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와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는 기록상으로 평균 250야드 안팎을 날리지만 필요한 홀에서 300야드 이상을 충분히 날리는 기량을 갖고 있다.
이틀간 이들의 장타대결을 보는 것도 이번 재회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SBS골프는 1,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3, 4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생중계 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