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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로’ 아침 6도까지 뚝…낮엔 26도, 큰 일교차

8일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6~15도·낮 최고 23~26도
강원·전북북동부·경북북동산지 서리…강원산지 얼음 가능성
한글날 연휴 주말 남부·제주 비…중부는 맑은 날씨 전망
전국적으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전국적으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한로(寒露)’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최고 26도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2~3도가량 높겠다.

서울은 아침 12도에서 출발해 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다. 춘천은 8~24도, 대전 9~24도, 전주 9~25도, 광주 12~26도, 대구 10~26도, 부산 15~25도 등으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와 전북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서는 기온이 더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전국 내륙에도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도 차츰 건조해지겠다. 9일까지 전국 내륙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안팎으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한글날 연휴 주말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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