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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건축 사후관리 확대…개인정보 보호도 전국 지방공기업 두각

119안전센터 3곳 준공 후 현장점검…사전검토 실효성까지 확인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165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 '2년 연속 S등급'
GH 신사옥 전경. 사진=GH이미지 확대보기
GH 신사옥 전경.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건축물의 품질관리 범위를 준공 이후까지 확대하고,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도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사전검토를 거쳐 준공된 119안전센터 증축공사 3곳을 대상으로 6개월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초기 제시된 사전검토 의견이 실제 설계와 시공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준공 이후 시설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사항까지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센터는 설계도서와 심의자료를 검토한 뒤 현장을 찾아 반영 여부를 확인했으며, 시설을 상시 이용하는 근무자들의 의견도 청취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점검했다.

점검 결과는 향후 사전검토 제도를 보완하는 데 활용한다. 신청기관 제출 양식을 개선해 검토 의견의 구체성을 높이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자문위원이 시·군 119안전센터 증축사업의 건축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GH는 결과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공유하고 소방 공공건축물의 적정 사업비 확보와 설계·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H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GH는 지난달 30일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정보 보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현재 GH는 개인정보 수집부터 이용과 제공, 보관, 파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 수립과 안전조치, 임직원 교육, 처리실태 점검 등을 통해 보호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165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김용진 GH 사장은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력을 강화해 소방시설 개선 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도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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