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까지 9개 과정에 주민 160여명 참여
2005년 대구 첫 평생학습도시 지정…자격취득·취업 연계 교육 강화
2005년 대구 첫 평생학습도시 지정…자격취득·취업 연계 교육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주민들은 집 가까운 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AI와 스마트팜, 자격증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달서구는 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9곳에서 ‘달서 동네학습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이어지며 주민 160여명이 참여한다.
동네학습관은 별도의 교육시설을 만드는 대신 지역의 기존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본리도서관과 성서도서관, 성서FM공동체, 유천동·상인2동 행정복지센터, 상인스마트팜, 도원도서관, 송현복합센터, 송현희망센터가 참여한다.
교육도 일반 교양강좌보다 실생활과 취·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무게를 뒀다.
AI를 활용한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유튜브 교육을 비롯해 스마트팜 도시농업 전문가, 달서생태전문가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원예지도사와 화훼장식기능사, 반려동물 자연식 전문가 자격취득 과정도 마련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도시농부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달서구의 생활권 평생교육 확대는 20년 넘게 이어온 평생학습도시 정책의 연장선이다.
달서구는 2005년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AI와 디지털 교육을 직업훈련과 연계하는 등 교육 분야도 디지털 기술과 취업 역량 중심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동네학습관은 이 같은 교육을 특정 평생학습시설에 집중하지 않고 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분산한 것이 특징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mhb74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