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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새벽까지 중부 강한 비…낮에는 최고 37도 무더위

경기북부 최대 120mm 이상…돌풍·천둥·번개 동반
오후부터 비 차차 그쳐…강풍·높은 파도는 계속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가 비홍수기 인명 대피 2m를 넘어선 가운데 10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강물이 불어나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가 비홍수기 인명 대피 2m를 넘어선 가운데 10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강물이 불어나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5일 내일날씨는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4일부터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밀리미터(mm)로, 경기북부에는 120mm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에는 30~80mm, 광주·전남에는 20~60mm의 비가 예상된다.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5~40mm가 내리겠다.

**내일날씨**는 새벽 시간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30~50mm, 서울과 인천·경기남부, 충청권과 전북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릴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 지역에서는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내일날씨**는 강한 바람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물이나 가로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전라해안과 제주해안, 경남서부 남해안은 만조와 너울이 겹치면서 저지대 침수와 폭풍해일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내일날씨**에 하천과 계곡 수위가 빠르게 높아질 수 있다며 지하차도와 하천변 산책로,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피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DTEAM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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