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배후 혐의 재차 부인
법원,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 조건 보석
법원,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 조건 보석
이미지 확대보기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보석 석방 후 또다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25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전 목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집회 무대에 올라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관련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과거 구속 사건에서 무죄를 받아 보상금을 받았다며 이번 재판에서도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기소됐다가 병원 치료 등을 이유로 보석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법원은 지난 7일 전 목사의 건강 상태와 도주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했다. 다만 사건 관계인 7명과의 접촉 금지를 조건으로 달았고, 집회 참석 제한은 두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 목사는 지난 18일 보석 후 처음으로 광화문 집회에 나온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집회 무대에 섰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