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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대응 나선 포항시…유관기관 합동 절약 캠페인 실시

경계 격상에 수급 불안 대비, 유관기관 합동 출근길 홍보로 시민 참여 유도
출근길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포항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현장.사진=포항시이미지 확대보기
출근길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포항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현장.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격상에 대응해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포항시는 6일 출근 시간대 대잠사거리와 오거리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대시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한국전력공사 포항·북포항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 등 에너지 관련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방법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경제와 환경을 함께 살리는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8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에 대해 2부제(홀짝제)를 시행하고, 청사 방문 민원인 차량에는 5부제(끝번호 요일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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