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떡국 봉사부터 보훈 대상자 식사 나눔·환경 정화까지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식사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오늘 백세 인생 같다”··· 경로당 어르신들 웃음꽃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식사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오늘 백세 인생 같다”··· 경로당 어르신들 웃음꽃
이미지 확대보기5일 부산경남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과 떡국 식사 봉사, 보훈 대상자 지원, 환경 정화 활동까지 이어진 이번 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어르신 문화·식사 봉사 ‘백세만세’ △보훈 대상자를 위한 ‘온기나눔’ △마을 환경 정화 활동 ‘자연아 푸르자’ 등으로 진행됐다.
진해와 양산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된 ‘백세만세’ 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조 프로그램과 트로트 노래 한마당, 윷놀이 등 문화 활동과 함께 따뜻한 떡국 식사가 제공됐다. 봉사 현장에는 웃음과 노래가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진해구 장천 지역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요즘 봉사활동이 많이 줄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너무 반갑다. 따뜻한 떡국도 맛있고 노래도 부르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식사 후 이어진 노래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한 어르신은 “오늘 정말 백세 인생을 사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오랜만에 목청껏 노래를 부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고 전했다.
마산지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마산지회를 방문해 ‘온기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에게 떡국과 반찬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신천지 따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엽제전우회 마산지회 관계자는 “신천지 봉사단이 꾸준히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있다”며 “회원들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해 지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골목과 마을 주변을 정비하며 쓰레기 수십 포대를 수거했다.
마을 통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을이 깨끗해져 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할 때 봉사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