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금융시장 영향 점검…행정통합 특별법·사법3법 심의 가능성
이미지 확대보기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5일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전쟁 관련 상황을 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보고하고 국제 금융시장과 유가 변동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내 증시와 환율 동향,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 등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귀국 직후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국제 금융시장 변동과 유가 상승 가능성, 국내 시장 영향 및 대응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일부 주유소에서 국제유가 상승을 반영하기 전에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는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날 임시국무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임시국무회의에서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과 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 등 이른바 ‘사법 3법’ 심의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들 법안은 지난달 필리버스터 정국을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