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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설특보 확대에 중대본 1단계 가동...국토부 빙판·눈길 주의 당부

충북·전북·경북에 대설 특보 발표
 눈을 치우던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운전하던 50대 주민이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0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눈을 치우던 트랙터가 밭으로 넘어가면서 운전하던 주민 A(59)씨가 깔렸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눈을 치우던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운전하던 50대 주민이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0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눈을 치우던 트랙터가 밭으로 넘어가면서 운전하던 주민 A(59)씨가 깔렸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0일 전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되자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행안부는 충북과 전북, 경북도 등에 대설 특보가 발표되고, 경남·전라 지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연초 인사이동과 주말 취약기간이 맞물려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무겁고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필요시 고립 예상지역, 적설 취약 구조물, 다중이용시설의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 철저 및 반복 제설, 결빙 취약구간 후속 제설, 한파쉼터 개방 확대·연장, 쪽방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등도 당부했다.

윤 장관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주간 시간 내 안전한 상황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전국 대부분 지역 눈 또는 비로 인하여 눈길, 빙판길 사고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바라며,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 유지 및 감속운행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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