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책과와 면담…수소버스 안정 운행·시민 불편 해소 방안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면담에서는 대화동 수소충전소가 환경부 보조금을 통해 조성된 상용차 중심 충전소라는 점을 공유하고, 수소버스의 정시성과 안정적인 운행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운영 원칙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동시에 일반 수소 승용차 이용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시민 민원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해당 충전소가 수소버스 충전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있어,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버스 충전을 우선 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소 승용차 이용을 전면적으로 제한하기는 어려운 만큼, 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해 일반 차량 충전이 가능하도록 운수사 및 이용자와의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수소버스 도입이 확대되면서 충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충전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는 운영 관리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도 공감대를 이뤘다.
김운남 의장은 “수소충전소는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수소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를 균형 있게 고려한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하고,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수소버스 확대와 친환경 교통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