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줄었지만 정주 여건·개발 기대 단지 중심으로 강세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성동(0.34%), 송파·동작(각 0.33%), 용산·강동(각 0.30%)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이 0.3% 이상 오르며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서초·영등포(각 0.28%), 양천(0.25%), 서대문(0.24%), 마포(0.23%) 등 주요 도심권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도봉(0.04%), 중랑(0.03%), 금천·강북(각 0.02%) 등 외곽 지역은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
부동산원은 “거래량은 줄었지만 정주 여건이 양호하거나 개발 기대감이 있는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0.10% 올라 직전 주(0.12%)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다만 지난해 ‘10·15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묶인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됐다. 용인 수지(0.47%)는 상승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성남 분당(0.32%), 수원 영통(0.30%)도 0.3% 이상 상승했다. 인천은 0.03% 올랐다.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12%로 전주(0.14%)보다 둔화됐으며, 지방은 0.03%로 변동이 없었다. 5대 광역시는 0.03%, 8개 도는 0.02%, 세종은 0.08%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0.07%로 집계됐다. 전세시장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전국 전셋값은 4주 연속 0.09% 상승을 이어갔다. 서울은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0.14% 올랐다. 구별로는 서초(0.43%), 광진(0.26%), 강동(0.24%), 강남(0.1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인천(0.08%)과 경기(0.10%)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수도권 전체는 0.11% 올랐다. 지방은 0.07% 상승했고 세종은 0.40%로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