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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인천 동구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기탁'

성금 5천만원, 경제적 어려움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 제공
지난 17일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가 인천 동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동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가 인천 동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는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가 지난 17일 인천 동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동구 지역 내 아동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동구에 따르면 해당 기탁금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273명에게 1인당 약 22만 원 상당의 혹한기 대비 패딩 등 겨울용품이 지원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아동들이 보다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한 기탁으로서 지역 전반에 훈훈한 소식이 더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간 기업과 비영리단체,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신한은행이 통 큰 결정을 해줘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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