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한 행사” 평가
센터 수강생·가족·지인 등 3000여명 참석 ‘북적’
센터 수강생·가족·지인 등 3000여명 참석 ‘북적’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날 오픈하우스는 최근 열린 수료식을 콘셉트로 삼아 ‘첫 열매 대축제’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성경교육 과정, 예배 프로그램, 성도들의 신앙 활동을 담은 다양한 전시물을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날 오픈하우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성도들의 가족, 지인, 센터 수강생 등 3000여 명이 찾아 사람들로 북적였다.
교회 측은 참석자를 위해 시온기독교센터 116기 수료식 도슨트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띈 부스는 외부 안과 전문의를 초청해 상담을 진행한 곳으로,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의가 직접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고 간단한 질환 상담과 진료 예약까지 도와주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이영노 지파장은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약속된 말씀도 그대로 성취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궁금해도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라며 “말씀의 중요성, 교육 시스템, 성도들의 변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려 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ojugirl@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