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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30일 비상경제회의 소집…AI 산업 육성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2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2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세 번째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3차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참석해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정책 실무 책임자들과 함께 AI 산업 육성 방안을 토론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6월 4일 첫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열었고, 같은 달 9일 2차 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후 51일 만에 개최된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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