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전 주필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발언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시진핑이 9월에 APEC 정상 회담(회의)에 올 거다,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를 했다. 온다고 본다, 올 거다,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을 가졌다.
정 전 주필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않은 것 같다는 뜻으로 이야기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론 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고 소개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