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및 VIP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맞쳐
OTT제작 드라마 “광장”에 촬영장소를 제공
OTT제작 드라마 “광장”에 촬영장소를 제공

주식회사 플러스골프가 무기명 4인 골프회원권을 출시하며, 골프회원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플러스골프는 2023년 중반부터 골프회원권 판매를 준비해왔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MTV 거북섬에 위치한 라펜앤오피스텔 및 ㈜선우디앤씨(시행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오피스텔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플러스골프는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롯데스카이힐 부여 CC에서 1박 2일간 VIP 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플러스골프 회원만을 위한 특별 행사로, 전지선·여윤경·이한솔 프로가 초청돼 회원들과 함께 파3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원권 상품은 ‘플러스 1·2·3·4·VIP’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회원의 골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플러스골프가 제공하는 회원권은 기존 골프회원권과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다. 가장 큰 특징은 **‘무기명 4인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가족·친구 등 최대 4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개인뿐 아니라 단체 이용자에게도 유리하다.
또한 수도권 70여 개 명문 골프장을 포함해 전국 240여 개 골프장을 통합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골프장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큰 장점이 된다.
특히 플러스골프는 라펜앤오피스텔 및 ㈜선우디앤씨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 입회보증금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보증금 운용 신뢰도를 넘어서 회원들이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플러스골프의 회원권은 5년 보증형 상품으로, 입회보증금 규모에 따라 연간 부킹 횟수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수도권 내 명문 골프장에 대한 부킹이 보장되며, 기존에 회원권이 없었던 골퍼들도 플러스골프를 통해 다양한 골프장 예약이 가능해졌다. 업계는 이러한 점이 그간 골프회원권 진입이 어려웠던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플러스골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현재까지 판매된 회원권은 타사 제품 대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플러스골프의 회원권은 부킹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회원 혜택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플러스골프의 이번 행보가 골프회원권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근저당을 기반으로 한 상품 구조는 자금 운용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로 평가되며, 골프 부킹 시스템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플러스골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회원들이 실질적인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플러스골프의 골프회원권은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혜택·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골프회원권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