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50여 명 참석해 서약서 작성
반부패 정책 솔선수범…조직 내 청렴 문화 선도
반부패 정책 솔선수범…조직 내 청렴 문화 선도

이날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되새기며 청렴서약서를 작성했다. 시정 전반에 걸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직위를 남용한 청탁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청렴 행정의 원칙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초석”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찾아가는 부패 방지 교육, 출근길 청렴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반부패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