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외 14명 관계자 참석...세부사항 논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혜택 확대' 전망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혜택 확대' 전망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기금법인 사용자 및 노동자 대표, 안산시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금의 효율있는 운영과 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발의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 제정안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복지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그리고 기금의 운용을 통한 복지 혜택의 확대에 대해 같이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발의를 준비 중인 박은경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복지의 혜택을 확대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금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실제 도움되는 복지 증진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조례 제정안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