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동 2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우이방학경전철·방학천 연계, 신통기획으로 지역 가치 상승 기대
지난 25일 열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석 서울시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열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석 서울시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29일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2025년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쌍문동 26번지 일대를 비롯한 11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구역들은 상반기 내 용역 준비를 마치고 신통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는 39500㎡ 규모의 전형적인 노후·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아 조속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박석 의원은 “2023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모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엔 사업 찬성 동의율 51%를 확보해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대상지 서측은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우이방학경전철이 인접하고, 북측에는 방학천이 흐르는 등 뛰어난 지역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며 “입지적 이점을 최대한 살린 혁신적인 신통기획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쌍문동 일대가 조속히 살기 좋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관계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