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6년 국비 확보 추진 점검

2026년 국비예산 전년대비 238억원 증액 확보 목표
박성호 청장 “ 탄력적인 전략과 발빠른 대응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국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국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이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점검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지난 11일 경자청은 박성호 청장 주재로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중앙부처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연계하여 경자청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사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년대비 238억의 국비 증액 확보를 목표로, 전체 국비 신청사업 중 중점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사업별 국비 확보 전략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 투자유치와 입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배복합지구 간선도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 △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등의 개발사업이 포함됐으며,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조선기자재 애프터마켓 관련 신규사업에도 국비확보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부처 예산안이 기재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규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사업별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성호 청장은 "탄력적인 전략과 발빠른 대응, 중앙부처와 시도와의 협업 등을 지속 추진해 국비 확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