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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 연휴에도 정상영업 실시

19일과 29일부터 31일까지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정상영업
안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정상영업을 한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정상영업을 한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정상영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 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러한 정기 휴업일에도 시는 설 연휴 기간 내내 정상영업 한다.

시는 설 연휴 시민들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셋째 주 일요일인 19일과 설날부터 사흘간인 29일부터 31일까지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정상영업 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들의 차량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과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소비 진작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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