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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청소년 서로 배우는 ‘세대 배움동행’ 11개 기관서 운영

서울시교육청, 청소년 377명·어르신 122명 등 499명 참여

이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4-04-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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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세대 배움동행’을 올해 11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대 배움동행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만학도와 중학생 청소년들이 서로 배움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소통으로 인성 함양을 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 더 많은 학생이 함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청소년 377명, 어르신 122명 등 499명이 참여한다. 운영 기간도 기존 한 학기에서 1년으로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학습 매니저를 배치해 학생 출결관리 등에 대한 업무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융합프로젝트 등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때 멘토는 2·3학년을 우선 선발한다.
오는 27일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여중 일성여자중·고(학력인정)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올해 2년차를 맞은 세대 배움동행의 지원 영역을 확장하고, 참여 방법을 다양화해 서울교육 공동체의 많은 청소년과 어르신 학생들이 소통하고 나누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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