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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명절 대이동’ 시작…서울-부산 ‘9시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안성의 안성JC 인근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안성의 안성JC 인근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전국 곳곳이 귀성길로 붐비고 있다. 추석 전날인 이날 귀성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 10분, 울산 8시간 47분, 대구 8시간 7분, 광주 8시간, 목포 9시간 20분, 강릉 6시간, 대전 5시간 10분이다.

전국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보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오전 11시∼낮 12시 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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