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1단계 대응은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총 17명이 상시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2279곳과 둔치 주차장 45곳, 소교량 146곳, 급경사지 붕괴 우려 지역 11곳, 산사태 우려지역 34곳을 사전통제했으며, 산사태우려가 높은 여주 및 김포 주택가 12세대 18명에게는 사전대피를 발동했다.
소방청과 경기도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