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들의 밥상을 재현한 ‘어부밥상’의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연구 개발한 안산 향토개발음식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술 이전 교육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향토개발음식 취급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 교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안산시 누리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가 시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고,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