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밀양시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지난 5월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 A씨였다. 당초 경찰은 18일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 중 사망한 A씨를 발견한 것. 또한 A씨가 발견된 야산은 지난 5월 대형 산불이 난 지역이다.
당초 경찰은 A씨의 동선이 발화 지점과 유사한 점, 발화 시점에 다른 외부인이 없었던 점, A씨의 흡연 등의 사실을 토대로 밀양 산불을 A씨의 방화로 추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유서를 발견했으며,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