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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 개소

13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 3층 아동청소년지도과 실습실 로비에서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대구과학대=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 3층 아동청소년지도과 실습실 로비에서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대구과학대=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종합복지관 3층 아동청소년지도과 실습실 로비에서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호강 북쪽의 칠곡지역은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거점시설이 부족해 활동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대구과학대와 북구청은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 활동공간을 마련하는 새로운 관학협력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뜻을 같이 하며, 지난 3월 강북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는 대구과학대 종합복지관 3층에 청소년들의 열정과 다양한 끼를 표출할 수 있는 활동실습실과 직원 사무공간을 갖췄다.
강북센터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 활동 및 복지수준을 한층 높이는 출발점 역할을 하며, 청소년 활동과 복지, 진로 등 3개 분야 7개 사업의 총 13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 총장은 “문화, 체육 분야에 대한 우리 대학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로상담과 봉사활동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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