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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이용자 1370만 '라인페이 대만' 손잡고 방한 관광객 공략

강동오(오른쪽) 하나카드 영업본부장과 오동빈 라인페이 대만 글로벌사업 수석부사장이 28일 대만에서 열린 '하나카드–라인페이 대만(LINE Pay Taiwan)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강동오(오른쪽) 하나카드 영업본부장과 오동빈 라인페이 대만 글로벌사업 수석부사장이 28일 대만에서 열린 '하나카드–라인페이 대만(LINE Pay Taiwan)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대만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 대만‘과 방한 대만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인다.
하나카드는 라인페이 대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인페이 대만은 올해 6월 기준 가입자 1370만 명을 보유한 핵심 결제 플랫폼이다.

양사는 국내 라인페이 이용처를 넓혀, 대만 관광객이 본국에서 평소 사용하던 결제수단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등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부산을 비롯한 지역 중소형 가맹점까지 글로벌 결제 인프라와 마케팅 기회를 넓힌다.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전략 가맹점을 중심으로는 대만 관광객의 소비성향에 맞춘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강화한다.

아울러 라인페이 플랫폼과 하나카드 채널에서 참여 가맹점의 매장 정보와 할인·포인트 혜택을 대만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대만 관광객은 익숙한 결제수단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되며, 국내 가맹점은 단순한 결제처를 넘어 해외 고객에게 브랜드와 혜택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창구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대만에서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라인페이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추가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국가별 관광객의 소비 특성과 결제 방식에 최적화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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