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카카오페이, 500억 걸음 모아 소상공인에 최대 15억 기부

11월 18일까지 온라인 대회…100억 걸음마다 기부금 5억 추가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가수 션과 함께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6 LONG RUN’ 홍보 이미지. 사진=카카오페이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가수 션과 함께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6 LONG RUN’ 홍보 이미지.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시민들의 걷기와 달리기를 소상공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모은 걸음 수에 따라 최대 15억원을 기부하고, 온라인 걷기 행사와 오프라인 마라톤을 함께 운영한다.
카카오페이는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6 LONG RUN(롱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함께 달려, 더 오래’로, 소상공인과 작은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온라인 대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11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 걷거나 달리며 걸음 수를 모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체 참가자의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카카오페이가 기부금을 조성한다.

누적 걸음 수가 100억 걸음에 도달하면 5억원을 기부하고 300억 걸음과 500억 걸음을 달성할 때마다 각각 5억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최종 목표인 500억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금은 최대 15억원에 이른다.
참가자 편의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 만보기 서비스에서 전체 누적 걸음 수와 개인 기여 걸음 수, 순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초대 기능과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크루전도 이용할 수 있다. 친구 초대와 관련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마라톤은 11월 28일 오전 9시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현장에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응급의료진과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참가자 밀집도를 관리하는 등 안전대책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2025 LONG RUN’에는 온라인 대회 약 26만명과 오프라인 대회 5000명 등 총 26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참가자들은 총 225억 걸음을 모았으며,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에 20억원을 전달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해 많은 분들이 일상 속 걸음으로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뜻깊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 주셨다”며 “올해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걸음을 모아 소상공인과 작은 브랜드들이 오래도록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