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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임직원 초청연수

NH농협금융 노하우 전수, 양사 간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 박차
NH농협금융은 9월 15일부터 4박5일 동안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한국연수’를 실시했다. 마야파다 연수단이 의왕 통합IT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금융은 9월 15일부터 4박5일 동안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한국연수’를 실시했다. 마야파다 연수단이 의왕 통합IT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이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임직원을 국내로 초청해 금융 연수를 진행하고 계열사 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마야파다그룹 임직원 8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마야파다그룹은 금융과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5월 디지털전환과 리스크관리 분야 벤치마킹, 은행·증권·캐피탈 등 계열사 간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치알미(Chialmi) 마야파다은행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NH농협은행의 디지털·리스크관리 부문 벤치마킹 세션에 참여하고 의왕 통합IT센터와 본점영업부를 방문해 IT 인프라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리테일 영업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을 방문해 계열사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증권에서는 리테일 영업협력 및 기후기술펀드 공동투자 방안을, 캐피탈에서는 현지 공동투자 방안을 협의하며, 추후 해당 주제를 심층 논의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에 달하는 탄탄한 내수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ASEAN) 핵심 경제국이자, 글로벌 금융사들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NH농협금융 역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증권 현지법인(NH 코린도 증권)을 운영 중이다.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은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벤치마킹과 사업협력을 통해 양 그룹 간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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